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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9월12일 개막
  관리자 (2009-09-08 11:13:58, Hit : 8063


환경과 사람,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Ruud van Empel, World 23, 2006, 150×105cm, Cibachrome Print

ⓒ Courtesy Flatland Gallery Utrecht-Paris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www.ulsanphoto.org

기간 : 2009.9.12~9.27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남구문화원 및 CK갤러리 외 울산 전역 10여개 갤러리




 




항구와 공장이 밀집한 국내 최대의 공업도시 울산에서 1회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UIPF)이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전시 주제는 ‘Naturalism’(자연주의). 자연주의는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 사람들이 자연에 남긴 흔적을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묻는다. 또한 공생과 파괴, 폭력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사진을 통해 돌아본다.

40개국 12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와 환경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공업도시 울산의 도전이자 현실의 문제를 사진으로 풀어가려는 현대사진의 새로운 모색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총감독을 맡은 진동선은 “울산의 국제적인 지명도와 분명한 주제의식을 무기로 다채롭고 풍요로운 사진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규모 사진행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수정 큐레이터가 기획한 해외작가들의 주제전에는 독일의 올라프 베커(Olaf Otto Becker), 중국의 양이(Yang Yi), 네덜란드의 뤼드 반 엠펠(Ruud van Empel) 등 약 15개국 20여명의 작가들이 초대된다. 지난 10여 년간 그린란드의 빙하를 서정적인 시선으로 기록해온 올라프는 녹아가는 빙하들을 통해 경이로운 자연의 힘과 환경보존에 대한 울림을 드러낸다. 중국사진가 양이는 샨샤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놓인 고향의 모습을 몽환적인 사진으로 표현했다. 네덜란드 작가 뤼드 반 엠펠은 앙리 루소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원초적인 밀림에 아이를 배치한 정교한 디지털 콜라주 사진을 보여준다.

이밖에 칠십 평생 브라질의 소수민족인 야노마미족을 기록해온 클라우디아 안두자르(Claudia Andujar), 매그넘 사진가 야코브 아우에 소볼(Jacob Aue Sobol), 핀란드 사진가 일카 할소(Ilkka Halso) 등 혹독한 자연환경과 자연친화적 삶을 기록한 사진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권일 큐레이터가 기획한 국내 주제전에는 자연주의 미학에 바탕을 두고 자연, 환경, 생태에 대한 이슈를 작품으로 구현해온 현대작가들이 소개된다. 고상우, 김광수, 민병헌, 박종우, 배병우, 이갑철, 화덕헌 등 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울산 지역의 10여개 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사진전시가 함께 열린다.

이밖에 울산남구문화원에서 세계 천문의 해를 기념한 천체사진전 ‘The World at Night’가, 울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가 프란스 란팅(Frans Lanting)의 생태사진전이 열린다. 영남권 지역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리뷰도 9월13일 울산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인간, 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작업한 작가 중 2010년 내년 페스티벌의 주제인 ‘Steel’과 부합되는 경우 내년 전시에 초대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CK갤러리 아트홀에서 김승곤, 이경률, 진동선이 참석하는 학술세미나가 ‘사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국제환경영화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물이 전시티켓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상영된다.







Olaf Otto Becker, Ilulissat Icefjord 09, 2003, from the series Broken line, 2003, 116×138cm, Pigment Print




 







Yang Yi, Uprooted 18-Old town of Kaixian, 2008, 105×150cm, C-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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